허접 Mac 유저의 뜬금 없는 GTD 라이프
삶은 관리될 수 있을까 - DevonThink, OmniFocus & Scrivener
2022년 8월 1일 월요일
하기 싫은 일, 못하는 일 그리고 할 수 없는 일
›
현재 GTD 시스템을 가득 채우고 있는 항목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것은 분명 수 개월에 걸쳐 계속 지연되고 있는 일들이다. 그리고 지연의 원인이 되는 일들은 아마도 할 수 없는 일, 혹은 하기 싫은 일 하지만 결국 못하는(못하고 있는) 일이 분명하...
2022년 7월 23일 토요일
시간 부족, 혹은 일상의 혼란 ?
›
아마도 살면서 일상에서 가장 많이 생각하고 또 가장 많이 내뱉은 말이기도 하다. 또한 서로 간의 삶에서 가장 의미없지만 강력한 말이기도 하다. 그리고 상당 부분 사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무섭기도 하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는...
2022년 7월 18일 월요일
OmniFocus 3.13.4 업데이트
›
이전 3.12가 업데이트 된 이후 거의 9개월만에 OmniFocus 3.13이 업데이트 되었다. OF 3.13에서는 Omni-Automation 환경에서 애플의 Voice Control을 사용하여 OF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되었다. 사실 이런 기능...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Mac 기반 GTD 프로그램 현황 2022
›
GTD이 소개된 지 20년 정도 지난 탓인지 관심이 예전만 못한 것 같다. GTD 시스템 외에도 여러 시간 관리 기법이나 자기 계발 이론들이 넘쳐난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복잡한 현실에 비춰 명확하게 적용이 어려운 점도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이론은 ...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핀볼 게임, 판단과 대응의 차이 ?
›
개인적으로 컴퓨터로 즐기는 게임은 꽤나 제한적인 그나마 짧게 자주 하는 것이 핀볼 게임이다. 어릴 적 놀이 동산이나 관광지 공원에 있던 오락실에 한두 정도의 핀볼 게임기가 있었다. 일부러 핀볼 게임을 하러 가진 않았지만 기회가 되어 근처를 들러게 되...
2022년 2월 6일 일요일
긴 쉼은 비용이며 업무 생산성의 장애물이다 ?
›
일상에서의 휴식은 소중하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 쉬기 위해 일한다고들 하지 않나 싶다. 긴 연휴나 휴가는 물론 일상의 주말이 없었다면 지리한 삶을 어떻게 지속할 수 있었을 지 의문이다. 하지만 길든 짧든 휴식을 위해 주어진 시간 동안 쉴 수 있는 ...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노력은 배신할 수도 있다 ?
›
우리가 젊은 친구나 학생들에게 자주하는 말이, 이른바 ‘어떤 노력도 결국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나름의 삶을 경험한 바에 따르자면 노력은 언제나 배신한다. 그 이유는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열심히 하는 것과...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GTD 사용자의 물건 정리 규칙 ?
›
정리란 무엇인가? 단순하게 보자면 현재 필요성을 기준으로 향후 활용성을 평가하여 상대적으로 효용성 없는 대상을 버리는 것이다. 물리적 대상이라면 공간적 제약이 우선적으로 검토될 것이며, 디지털 형태 파일이라면 관리 효율성을 우선 검토해야 될 것이다....
2022년 1월 7일 금요일
열심히 하는 것 vs. 잘 하는 것 ?
›
젊은 친구들의 고민과 고뇌에 대한 포스팅 시작에서 잠시 언급한 사안 가장 안타까움 사안이 하나있다. 그것은 열심히 노력한 젊은 친구들의 좌절에 대한 항변으로, 자신은 오랫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일 했음에도 기대한 그리고 예상한 결과로 이어지...
2022년 1월 3일 월요일
21세기를 시작한 젊은 친구들에게..
›
2022년, 새해가 오면서 세상은 또 어떻게 변할 지 모르겠다. 이미 반 백년은 넘은 내 삶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내 뒤를 걸어 올 수 많은 젊은 친구들의 삶은 어떤 식으로든 내부, 외부의 변화에 따라 바뀌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다만 그들의 선택...
‹
›
홈
웹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