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Mac 유저의 뜬금 없는 GTD 라이프
삶은 관리될 수 있을까 - DevonThink, OmniFocus & Scrivener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애플TV+, 슬로 호시스.. 별 볼일 없는 직장인의 고분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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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의 슬로 호시스(Slow Horses) 시즌 2가 시작되었다. 그저 ‘게리 올드만’이 주연한다는 이유로 시즌 1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가 그 흥미로움에 빠쪄 며칠에 걸쳐 이어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는 분명 첩보물 혹은 스릴러 드라마가 분명하...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주말, 연휴 그리고 휴가.. 그저 하나만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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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의 실패나 지연은 상당한 무력감을 유발한다. 더하여 동일한 계획과 결론적으로 동일한 결과의 연속은 자괴감 마저 들게 한다. 특히 주말, 연휴, 직장인이라면 휴가, 학생이라면 방학 등 나름 긴 시간이 주어진다면-스스로 생각해도 과한-많은 계획을 수...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GTD, 소박한 기대를 위한 작은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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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D에 관한 주변에 이야기를 하면-일단 수긍하는 경우에 한정해서-무언가 자신의 삶이나 지금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업무 처리 방식 혹은 복잡한 삶의 구원자 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GTD는 그저...
2022년 12월 5일 월요일
산더미 같은 업무 파고 속 GTD 시스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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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나 달리기를 할때 가끔 신발 안 발에 무언가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아픈 경우도 있지만 무시할만 하면 계속 오르거나 뛰게 된다. 하지만 무언가에 대한 생각이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다. 멈추고 조치할 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을 유지하고 싶...
2022년 12월 1일 목요일
OmniFocus 3.14.3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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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OmniFocus 4의 베타 버전을 사용하는 가운데 OF 3.14의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점점 iOS/iPadOS의 OF를 닮아가는 듯한 상황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최근 맥 사용 환경이 노트북 사용자 중심이라는 점에서 당연한 대응이 아닐까...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산더미 같은 업무 파고 속 GTD 시스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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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어 달 최근까지 내 삶에서 이렇게 바쁜 날이 있어나 싶을 정도로 정신 없었다(다만 다행스럽게도 바쁨과 급함의 차이로 볼때 전자라는 할 수 있다). 아마도 내 평생 지금까지 마우스 클릭한 수 보다 지난 한달 간 클릭한 수가 더 많았을 것이다. ...
2022년 8월 1일 월요일
하기 싫은 일, 못하는 일 그리고 할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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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GTD 시스템을 가득 채우고 있는 항목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것은 분명 수 개월에 걸쳐 계속 지연되고 있는 일들이다. 그리고 지연의 원인이 되는 일들은 아마도 할 수 없는 일, 혹은 하기 싫은 일 하지만 결국 못하는(못하고 있는) 일이 분명하...
2022년 7월 23일 토요일
시간 부족, 혹은 일상의 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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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살면서 일상에서 가장 많이 생각하고 또 가장 많이 내뱉은 말이기도 하다. 또한 서로 간의 삶에서 가장 의미없지만 강력한 말이기도 하다. 그리고 상당 부분 사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무섭기도 하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는...
2022년 7월 18일 월요일
OmniFocus 3.13.4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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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3.12가 업데이트 된 이후 거의 9개월만에 OmniFocus 3.13이 업데이트 되었다. OF 3.13에서는 Omni-Automation 환경에서 애플의 Voice Control을 사용하여 OF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되었다. 사실 이런 기능...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Mac 기반 GTD 프로그램 현황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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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D이 소개된 지 20년 정도 지난 탓인지 관심이 예전만 못한 것 같다. GTD 시스템 외에도 여러 시간 관리 기법이나 자기 계발 이론들이 넘쳐난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복잡한 현실에 비춰 명확하게 적용이 어려운 점도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이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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