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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8일 화요일

Wunderlist.. 드디어 안녕 ?

마침내-예상한 바이지만-Wunderlist가 2020년 5월에 완전한 개발 중단을 공지했다. 거의 3년 넘어 걸렸으니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것 치곤 생각보다는 길게 가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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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To Do에서 Wunderlist의 정보를 가져올 수 있었기 때문에 딱히 문제될 것은 없다. OmniFocus와 Things가 투 톱인 시장에 Wunderlist의 등장으로 새로운 분위기가 일어났지만 결국 사라지게 혹은 대체되기 아쉬운 점도 있다. 제법 오랜 기간 유료 서비스를 이용했기도 하지만 결국 기존 선두를 따라 잡기는 힘들지 않았나 싶고, 그즈음 운좋게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것이 아닌가 싶다.

마이크로소프트가 Wunderlist를 가져가서 To Do를 어떻게 바꿀까 기대도 되었지만 딱히 눈에 띄게 바뀐 것 없다. 물론 내부적으로 기능 개선이 이뤄진 것은 분명하겠지만, Wunderlist에서 부족했던 무언가를 To Do가 제공하거나 하지는 못했다. Wunderlist와 To Do의 비교 페이지를 보아도 실질적 기능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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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To Do가 얼마나 Wunderlist가 차지했던 자리를 가져올 지가 관건인데, 여전히 OmniFocus나 Things 그리고 Wunderlist의 유료 서비스와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은 무료하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Outlook과의 통합은 To Do에 관한 이야기이니 별개로 하고, 결국 Office365에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무료일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는 유료일 수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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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D 플랫폼으로서 한때 이름을 떨쳤던 친구가 또 한명 사라지니.. 도대체 요즈음 The Hit List 이 친구는 뭐하나 싶다 ?

2017년 4월 25일 화요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To-Do vs. Wunderlist

마이크로소프트의 To-Do가 프리뷰라는 이름을 달기는 했지만 공개된 이후 PC World에 관한 기사가 떴다.

What's wrong with Microsoft To-Do: 8 things lacking in Wunderlist's replacement

일단 제목으로 볼 때 To-Do가 Wunderlist의 대체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진행된 내용인데, 그런 시각에서 볼 때 결론은 To-Do는 Wunderlist의 기능 중 제대로 구현한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To-Do가 Wunderlist의 후속 혹은 대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가 싶다. 우선 기사에서처럼 To-Do에서 빠졌다는 Wunderlist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일단 개별 사안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자면,

  • 협업(Collaboration), 기사에서도 언급되었지만 Wunderlist가 OmniFocus나 Things에 비해 가지는 거의 유일한 장점은 Mac OS 환경이 아닌 PC/WIndows을 비롯한 여러 환경에서 접근 및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이다.물론 좀더 확장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프로 사용자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경우도 있기는 하다.
  • 다른 어플리케이션과 통합(Integaration with other services), 협업 기능과 함께 Wunderlist가 가진 주요한 기능의 하나가 다른 어플리케이션과 정보를 공유하는 기능이기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이러한 기능이 실질적으로 주요한 지는 의문스럽니다. 기능을 평가를 위해 한번 응용에 보면 경우는 있지만 특정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운용하기는 각 플랫폼에 항상 플러스 요인이 된다고는 보기 힘들다.
  • 구조화된 목록(Folders & subtasks), To-Do가 구조된 목록이나 폴더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Wunderlist의 항목을 가져 올 때 곤란한 경우가 생길 수가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기능은 To-Do는 물론 다른 업무 관리 앱이 모두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
  • 스마트 리스트(Smart lists), Wunderlist나 OmniFocus 등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생산성 향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능이 필터 및 스마트 리스트 생성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앞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경우에는 기본 리스트 만으로도 관리에 벅차다는 것이다.
  • 달력 기능 연결(Calendar tie-ins), iCloud과 Google Calendar에 정보를 연동하게 되면 업무 관리의 효용성은 크게 향상될 수 있다. 하지만 절대적인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는 없다. OmniFocus의 Forecast View와 유사하다고 볼 때 그 필요성은 사용자마다 다르지 않나 싶다.
  • 파일 첨부(File attachments), 항목에 파일 첨부가 가능하면 특정 파일이 관련된 작업의 효용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지만, 파일 수정 대상이 특정 디렉토리나 위치에 정확하게 지정되어 유지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 스마트워치 앱(Smartwatch apps), 애플워치나 다른 워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패스 ~.
  • 배경 화면(Background themes), 이게 왜 꼭 필요한 기능인지 궁금하다.

과 같다. Wunderlist의 프로 사용자로서 위 기능 중 배경 화면이나 스마트 워치 앱 등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다.그 외 항목은 Wunderlist는 물론 다른 업무 관리 어플리케이션이나 앱에서 모두 혹은 일부가 제공되고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To-Do가 Wunderlist로부터 계승해야 할 사안이라고 할 수는 없다. 또한 위 기능들이 Wunderlist에서 완벽하게 지원되지 않고 있거나 사용에 불편함이 적지 않는 것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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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런 기사까지 뜨는 걸 보면 비록 프리뷰라고 하더라도 To-Do에 실망했다는 표현일까? Wunderlist가 마이크로소프트 영향 아래 어떻게 변화할 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번 포스팅에서처럼 괜찮은 어플리케이션 하나가 괜히 사라지지 않으면 좋겠다. 이 기사는 Wunderlist 띄워지기가 목적이라면 더 좋겠다.

2017년 4월 20일 목요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To-Do

마이크로소프트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지는 모르지만 Outlook의 확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특히 기존 Hotmail 계정을 Outlook.com 계정으로 통합하고 설치 및 웹 버전으로 오피스를 공급하면서 바야흐로 언제 어디서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세상으로 만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무서운 것은-비록 예전에 비해 영향력이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도-데스크 탑 환경에서의 절대적 지위를 이용하여 여러 어플리케이션의 선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실패한 경우도 적지 않다.

어쨌든 To-Do의 경우 딱히 기다린 제품은 아니지만 관심을 가진 대상임은 분명했다. 물론 Wunderlist 인수에 따른 조치라고 보기에는 딱히 특별한 기능이 눈에 띄지는 않기 때문에 그 연장선에 있다고 보기는 아직 의문스럽다. 오히려 Wunderlist가 Outlook의 확산을 위한 재물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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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o는 기능적으로 볼 때 이미 앱 스토어에 올라온 수 많은 업무 관리 내지는 태스크 매니저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단순한다. 솔직히 너무 단순해서 뭔가가 숨어 있지 않나 한참을 뒤졌다. 이 정도 앱이라면 앱 개발을 시작한 누구라도 가능하겠다라고 싶을 정도였다. 때문에 다른 앱이라면 눈길도 주지 않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점에서 살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앞선 언급한 바와 같이 기능적으로 너무 단순하여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일정을 등록하고 마감 일자나 알림 일자를 입력하는 것으로 끝이다. 항목이 많으면 별도 리스트를 만들어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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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확실하게 경험해 보지 않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소개라면 여러 항목 중 ‘제안 리스트’를 별도로 생성하여 사용자에게 ‘제안’ 및 ‘포커스’라는 구분으로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서 제안해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사실 여러 앱에 아직 있는 듯 없는 듯한 기능이다.

특이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 점은 Wunderlist와 ToDoist의 정보를 가져올 수 있다. 접근이 쉬워서 그런 것인지 협력 관계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Wunderlist는 물론 ToDoist도 사용자가 많아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해당 앱의 서버에 직접 연결하여 정보올 수 있다. 요즈음 이런 앱들이 모두 별도 서버나 클라우드 기반으로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는 일이니 다른 경쟁 앱과의 연동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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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o 입력한 사항은 앱은 물론 웹 그리고 Outlook에서 모두 공유된다. 따로 특정한 설정을 하지 않더라도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에서 이렇게 공유된다는 자체가 엄청난 경쟁력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당연히 To-Do 앱은 물론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필요하다. 현재는 학교나 직장으로 등록된 계정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공지되어 있다. 일반 개인 계정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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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To-Do와 같은 기능은 스마트 폰에서 운용될 때 그 효용성이 가장 높다는 점에서 이미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이 공개되어 있다. 당연히 안드로이드나 윈도우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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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등장한 앱이라면 이렇게 관심을 받을 리가 없겠지만 확실히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이름 자체가 주는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그렇더라도 Wunderlist는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다.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Wunderlist 협업 기능 활용

현재 Mac OS X 플랫폼에서의 주요 GTD 어플리케이션으로 지키보고 있는 것은 OmniFocus, Wunderlist, Things 그리고 The Hit List가 있다. OmniFocus의 경우 베타 버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Wunderlist를 제외한 다른 어플리케이션들은 요즈음 특히나 잠잠한 편이다. 그래도 관련하여 iOS용의 이들 버전들은 나름 개선이 조금씩이나마 진행되고 있다. Things나 THL가 조용한 덕분인지 현재 관심은 역시나 OF2와 Wunderlist에 집중되어 있는데, OF2 베타에 대한 실망감으로 인해 Wunderlist에 대해 급호감이 일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일의 범위와 영역이 복잡해지면서 하나의 어플리케이션 화면에서 모든 것은 관리하기 버거운 시점에서, 일의 범위와 영역에 따라 구분이 자연스러운 방식을 찾다가 Wunderlist의 협업 기능을 이용함에 따라 그 효과가 매우 만족스러웠기 때문이다.

E-mail의 경우를 예로 들어, 개인이 사용하는 메일 주소와 업무용 직장의 메일 주소 그리고 비밀스러운 비공개 메일 주소로 별도 계정으로 Wunderlist을 사용하므로 써, 해당 계정에서만 수행되어야 하는 일을 지정하는 방식을 사용하게 되자 굳이 회사에서 개인적이거나 집의 일과 관련된 사항을 일부러 보지 않는 이상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OmniFocus의 경우에는 이러한 협업 기능이 없기 때문에 일일이 별도의 디렉토리를 구성하여 관리해야 하는데, 일의 양이나 범위가 워낙 많이 일일이 구분하여 관리하는 것이 결코 만만치가 않다. Things와 THL는 별도의 위임 기능이나 탭 기능으로 이를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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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D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애초 위임 기능은 단순히 나 아닌 다른 이나 조건에 의해 수행되는 사안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특별히 요건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나 스스로의 일의 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그 범위나 역할이 확장되거나 정리되면서 하나의 입장에서 일을 바라보는 단계에서 여러 입장에서 일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아 졌다. 이러한 모든 일을 별도의 디렉토리나 폴더 구조를 통하여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절대적 양의 증가는 관리 자체를 매우 피곤하게 한다. 그러므로 GTD의 원할한 운용을 위해서는 어떤 경우라도 절대적인 양과 시간의 범위를 규정하고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나는 순수하게 개인적인 일, 집이나 가족과 관련된 개인의 일, 그리고 직장 업무의 일로 명확하게 구분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것이 GTD 시스템 내에서 함께 구분되어 관리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 자체를 물리적으로 구분하는 방법을 찾게 되었고 Wunderlist의 협업 기능을 이용하게 되었다. 알다시피 Wunderlist의 협업 기능은 직장에서의 업무 협업, GTD 측면에서는 업무의 위임 관리를 위한 기능이었지만 나는 보다 개인적으로 측면에서 활용해 보기 한 것이다.

  1. 업무 영역별로 구분되는 E-mail 주소를 정리한다. 개인적인 일에는 icloud 계정, 직장에서는 회사의 이-메일 계정, 전체 관리적인 목적에서는 gmail 계정 등을 확인하고 하나의 컴퓨터 시스템이나 영역에서는 하나의 계정만 사용하도록 한다.
  2. 나는 전체 관리목적으로 Google Mail 기반의 계정을 프로-서비스로 전환하고 맥북프로에서만 사용한다. 집, 회사 등 각 계정에 대한 Wunderlist의 리스트를 만든다. 그리고 앞서 각 영역의 계정을 리스트의 멤버로 추가한다. 만일 실제 협업을 수행해야 할 경우에는 다른 이의 계정도 추가한다.
  3. 일반적인 GTD 시스템으로 사용하면서 수집되어 정리된 일들을 해당 계정에서 수행해야 할 일들로서 각 리스트로 이전 시킨다. 개별적인 일의 순서 관리는 각 계정의 Wunderlist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4. 특정 장소나 범위에서 사용하기로 한 계정으로 Wunderlist에 로그인하여 지정된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만일 아이폰과 같은 경우 여러 범위에서 걸쳐진다면 해당 계정을 여러 리스트에 걸쳐 지정할 수 있다.

결과는 Wunderlist의 기능적인 비교는 빼고서라도, 일의 관리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효과적이었다. 메인이 되는 프로-서비스 계정에서 구분된 협업 계정을 지정하고 해당되는 일이나 세부 사안을 지정하게 되고, 이를 직장에서와 같은 별도 계정으로 로그인 하여 직장에서의 일만 관리하도록 하는 방식(위치나 환경에 따라 단 하나 관리 시스템을 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 되므로 써 특별히 확인하지 않는 이상 다른 일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게 되었다. GTD 시스템 운용의 효율성을 위해 일의 생성과 실행 그리고 관리를 간략화하는 과정에서 OmniFocus의 복잡한 기능을 선호하는 현상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시점에서 특정 시스템의 세부적 기능에 너무 집착하지 않게 되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볼 때, Wunderlist의 프로-서비스가 년 $49.99이니 싸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충분히 활용한다면 그 정도의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013년 4월 29일 월요일

Wunderlist Pro 서비스

6Wunderkinder에서는 Wunderlist 2로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새로운 Wunderlist Pro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최근의 OmniFocus 2의 알파 테스트에 이어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태에서의 변화라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가지게 있었다. 과연 Wunderlist 2와 프로 서비스와 함께 기존 GTD 어플리케이션 기장의 강자들과 어떻게 경쟁해 나갈지 궁금하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Wunderlist 2는 어떤 식이든 간에 하위 업무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고 플랫폼 독립적인 환경에서 협업(?)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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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위 업무 관리

Wunderlist 2의 하위 업무 관리는 예상했던 방식과는 달랐는데, 아마 OmniFocus나 The Hit List처럼 계층적 표현을 기대한 사용자들에게는 실망이지 않았을까 싶다. Wunderlist의 하위 업무 관리는 하나의 리스트 내에 여러 개의 아이템들이 있고 각 아이템이 여러 개의 서브 태스크를 포함하는 식이다. 그리고 서브 태스크에 대해서는 아이템과 같이 리마인더나 마감일 및 반복을 지정할 수 없으며, 서브 태스크가 모두 완료되더라도 아이템이 완료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안이 많다고 본다. 프로-서비스에서는 서브 태스크 생성에 제약이 없다고 한다(아직까지 그렇게 많은 하위 항목을 생성해보지는 못해서..)

2. 협업 체제

협업 체제는 하나의 리스트에 대하여 공동 작업자 및 위임 작업자를 지정할 수 있고, 모든 작업자들 간에 리스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하지만 리스트 내의 개별 아이템에 대한 업무 위임(리스트에 등록된 사용자)은 프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3. 프로-서비스

현재는 맥킨토시와 iOS 기기들에서만 프로 서비스의 연결을 지원한다. AppStore 내에서 월 혹은 년 단위로 구입하면 바로 진행되도록 되어있다. 현재 지원하는 프로-서비스의 수준으로 볼 때 월 $4.99에 비용에 대해 아마 의견이 많을 듯 하다. 물론 실제 회사 업무 적용을 위한 팀 단위의 협업 체제에서는 나름 효과가 있다고 보지만,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많은 개선이 필요할 듯 하다.

4. 파일 첨부 기능 추가

협업을 위한 위임 혹은 지정된 리스트의 일에 파일 첨부 기능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