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일 월요일

OmniFocus for Web 출시 전망

OmniFocus가 Mac OS가 아닌 Windows나 Linux 운영체제에서도 곧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제목은 OmniFocus for Windows나 OmniFocus for Linux가 아닌 포스팅의 제목처럼 OmniFocus for Web이다. 사실 올해 초 OmniShow의 2018 제품 개발 로드맵에서 잠시 언급되었던 내용이 이제 본격적으로 공개될 시기가 오는 것 같다. 솔직히 그때는 설마하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Mac OS와 iOS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이었던 OmniFocus가 웹 기반으로 웹 브라우저에서 운용되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완전한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된다는 것은 아니다. 현재까지의 계획은 기존 Mac OS와 iOS 환경에서 OmniFocus를 운용하는 사용자를 위한 지원책의 하나라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Windows나 Linux 환경을 위한 조치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OmniFocus를 사용하면서 업무 등을 위한 따로 맥이나 아이폰을 운용할 수 없는 경우를 위한 것이니 결국 Mac이든 iOS든 OmniFocus는 있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접근은 얼마든지 웹 기반의 서비스로 분리되어 운용할 수 있고 이는 Mac OS의 제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이기도 할 것이다. 물론 iWork의 경우나 혹은 Google Docs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대응되는 어플리케이션의 모든 기능과 편의성을 웹 기반으로 대체하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OmnFocus와 별도로 분리된 서비스로 제공되어 완전히 주체적으로 운용될 수 있을 지는 아직 의문이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기기에서의 운용을 위해 따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는 않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웹 기반으로 운용된다면 데스크탑이나 스마트 기기의 운영체제에 따른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본다.

2018년 9월 27일 목요일

The Hit List for Mac 1.1.32 업데이트

정말 꾸준하다. 잊혀질 듯 하면서도 Mac OS 업데이트나 애플의 특별한 보안 이슈가 있으면 어김없이 The Hit List의 업데이트 소식이 통지된다. 지난 수 년간의 업데이트 로그를 보아도 특별한 기능적 추가는 찾아 보기 힘들다. 별다른 기능이 없다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처음부터 필요한 기능이 다 갖춰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실험적 기능이나 보기 좋은 인터페이스 변경 등이 없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번 1.1.32 업데이트 역시 지난 업데이트 이후 거의 1 년이 지나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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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iFocus와 Things 그리고 Wunderlist에 가려젼 잊혀져 가고 있는 The Hit List는 그럼에도 언제나 업데이트가 기다려지는 대상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최초 버전이 후 거의 변화가 없다보니 만약 새로운 변화가 있다면 엄청날 것이란 기대감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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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The Hit List의 기능적 안정성을 분명 인정하지만 사용 자체의 재미 내지는 흥미가 없다는 점에서 GTD 플랫폼으로 선택하거나 이전하는 것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솔직히 Karelia로 인수되면서 새로운 변화를 기대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더 이상 무리하고 생각한다.